식물 염색과 예술의 패션과 혁신의 융합

용봉상상도안의 람인화포, 돈황화벽돌무늬의 이불면, 수묵담채풍격의 치파오......기자가 최근 제1회 전국식물염색예술전 (대련전시구역) 에서 본데 따르면 330점의 형태가 각기 다른 출품작품은 밀랍염색, 형염색, 교발염 등 전통날염공예를 보존하였을뿐만아니라 당대예술의 류행과 혁신도 융합시켰다.식물염이라는 역사가 유구한 전통 기예는 독특한 예술 표현력으로 전통에서 현대 생활로 나아가고 있다.

제1회 전국식물염색예술전 (대련전시구역) 현장.(신화사 기자 장박군 찍음).

식물 염색은'초목 염색'이라고도 하는데, 자연적으로 자란 식물에서 색소를 추출하여 원단을 염색하는 공예로, 천연 환경 보호 특성과 현대 공업 염색으로 대체할 수 없는 예술성을 가지고 있다.우리 나라 고대에 형성되여 지금까지 전해지고있는 밀랍염색, 교발염, 약반포 등 날염공예는 모두 식물염색방법을 채용하여 체계적이고 완비된 날염공예와 기술체계를 형성하고 찬란한 문화예술성과를 창조하여 중화문명의 귀중한 재부로 되였다.많은 지방의 식물염색공예는 이미 무형문화유산보호명부에 올랐다.

제1회 전국식물염색예술전 (대련전시구역) 현장.(신화사 기자 장박군 찍음).

로신미술학원 대련캠퍼스에 설치된 전시현장을 걸으면서 귀양물어천성예술작업실 예술총감 동흔이 가져온 10점의 현대복장작품은 많은 관중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둥신은"우리는 식물 열전사 공예를 채택하여 고온 찜질을 통해 식물의 모양, 근리와 색깔을 직물에 전인하여 유일무이한 도안을 창조하고 식물 자체의 자연적인 기운과 생명력을 전달한다.관중들은 색채와 도안이 가져다준 시각적 향수를 몰입식으로 느낄 수 있고, 자신이 이런 옷을 입은 미감을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1회 전국식물염색예술전 (대련전시구역) 현장.(신화사 기자 장박군 찍음).

"중국화와 비슷한 도안이 인쇄된 이 실크 치파오는 전통 국화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작은 사의와 공필 두 가지 풍격을 결합하여 부드러운 수묵담채풍을 나타냈다.나는 은자작나무 잎, 아카시아, 미나리 등 천연 식물을 선택했고, 높은 수준의 회색을 나타낼 수 있는 매염제를 사용하여 이 치파오 작품을 만드는 독특한 원단을 전인했다"고 동흔은 말했다.꽃잎을 전사하는 선택과 조합은 부동한 배치방식을 포함하여 최종적으로 나타나는 색채와 도안효과에 영향을 준다.

제1회 전국식물염색예술전 (대련전시구역) 현장.(신화사 기자 장박군 찍음).

식물염은 산천대지를 취재하는데 수예인의 눈에는 자초, 소목, 밤껍질, 려지껍질, 계원껍질, 차잎......만물은 모두 염색할수 있다.계절, 시간, 기후, 지역 등의 요소의 영향을 받아 같은 식물이라도 다른 빛깔의 염색액을 추출할 수 있다."식물이 염색한 천연의 빛깔과 초목의 맑은 향기는 독특한 매력을 형성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열전인의 제작 과정은 더욱 천인합일의 정신적 함의를 구현한다."라고 둥신은 말했다.

제1회 전국식물염색예술전 (대련전시구역) 현장.(신화사 기자 장박군 찍음).

이번 전시회의 총책전인이며 중국공예미술학회 섬유예술과 설계전문위원회 주임인 니약홍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전시회는 130명의 저자의 330점을 정선하여 전통식물염, 현대식물염, 식물염문창제품 등 3개 판을 포함했으며 부동한 측면에서 우리 나라 식물염령역의 발전면모를 전시했다.많은 관중들이 식물염색예술의 력사, 현황과 미래발전추세를 료해하는데 하나의 창구를 열어주었을뿐만아니라 식물염색예술창작자, 애호가와 전승자들에게 서로 학습하고 교류하는 플랫폼을 열어주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공예미술학회, 대련시문화관광국, 대련시 중산구인민정부, 청화대학 미술학원, 로신미술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11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출처: 신화넷)